㈜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금요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뮤지컬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시민의 삶에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 뮤지컬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공연은 동명의 원작 도서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배변 후 청결한 뒤처리 습관을 재밌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에는 단체 관람, 오후 6시 30분은 일반 시민을 위한 개인 관람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총 2,400명(회당 800명)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 관람은 사전 협조된 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개인 관람은 8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원작으로 한 유익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독서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포 중앙광장에서 '2025 바람부리 사워비어 리파인[Re:Fine] 시음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강릉의 로컬 맥주인 ‘바람부리 사워비어’의 상품성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맥주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바람부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돌배를 주원료로 개발됐으며, 여름 이벤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의견 조사 결과, 일부 시음자들은 “시다”, “향이 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상큼하다”, “바디감이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뛰어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상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추가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두 번째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을 8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와 KOPIS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뮤지컬‘엄마 까투리’후속작 중 다섯 번째 시리즈이며 모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풍부한 감성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체리를 얻기 위해 고생하는 엄마 까투리와 그런 엄마를 걱정하는 꺼병이들의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이야기로 숲속처럼 보이는 무대와 연출 효과를 높인 음향, 조명, 영상과 함께 흥미로운 노래와 안무가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관람은 2023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8월 6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엄마 까투리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흥겨운 멜로디와 감동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구문화회관(관장 하현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체험전인‘반고흐, 향기를 만나다’전(展)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월 한 달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림 속 풍경과 정서를 향기, 체험, 이야기, 빛, 소리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전시로 진행되며,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제작 일대기를 5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그림의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는 부문은‘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로 그림의 사용한 색과 그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 향료가 함께 전시되며, 두 번째는 부문은‘화가가 되는 길’로 화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삶 그리고 그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밀레의 그림을 전시하며, 세 번째는 부문은‘파리로 향하다’로 갑작스럽게 파리로 향한 빈센트가 만난 인상주의, 자신의 그림에 녹여내기 시작한 새로운 색채에 대해 이야기하며, 네 번째 부문‘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는 새로운 예술가 공동체의 꿈을 가지고 도착한 아를에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캠핑과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비어 페스티벌’을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핑비어 페스티벌’은 캠핑 문화와 맥주를 결합한 테마 해수욕장 행사다. 캠핑을 하며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야간에는 조명과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노래 공연까지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26일과 27일,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던 ‘조개잡이 축제’도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간 다시 열린다. 방문객들은 주문진의 깨끗한 바다에서 직접 조개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유명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돼 흥을 돋운다. 초대가수 공연은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밤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주문진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31일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능주농협과 함께 ‘화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과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화순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통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본부장, 능주농협 조합장, 복숭아 작목반 등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화순군은 행사장에 화순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복숭아 시식 행사와 함께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 대한 소개를 병행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총 1,000박스의 복숭아가 판매되어 약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화순팜 홍보를 통해 향후 온라인 주문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온라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에 참여할 셰프 및 지역 맛집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대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맛집과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남도 식재료와 조리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미식로드’는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이 다양한 남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현장에서의 판매와 홍보가 동시에 이뤄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셰프 또는 맛집 운영자다.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500인분 이상의 조리가 가능하고, 미식로드 운영과 조리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참가팀은 전 기간(10월 1일~26일) 또는 기간별 구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기간 참여자가 우선 선정된다. 참가팀에게는 냉장·냉동고, 화구, 싱크대, 조리대, 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동구 문화 아일랜드’의 하나로, 8월 2일 오후 4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 공연을 열었다.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음악가 은유(본명, 박은유)가 청년 예술가들을 모집하여 2025년 새로 개장한 ‘일산청년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야외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주최자 은유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태헌, DJ 이학균, 힙합팀 엑시트(EXIT)의 주광현과 양창환, 사진작가 김연주가 등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무대감독 김량원, 조감독 최나은 등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울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공연팀은 일산청년광장에 마련된 공연무대에 라인 테이프로 운동장과 놀이터를 표현하는 특이한 연출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산청년광장의 개설 의도를 잘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의 주최자 은유와 참여 음악가들은 일산청년광장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 행사로, 물놀이, 야간 공연,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 첫날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스프레이존에서는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총 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레이존에서는 아이스 컬링과 물풍선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주무대에서는 ‘영주SHOW타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올랐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여성가족친화거리에서 ‘2025년 7월 김제시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리스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원목 도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싱어송라이터 ‘느린날’, 트로트 가수 ‘옥샘’, 여성 팝페라팀‘레디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어우러져 문화적 감동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행사장 내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노동자들이 참여해 돌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회원들은 안전 캠페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