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4년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이용자는 광고성 기사에 대한 문제,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표절에 대한 문제를 가장 크게 인식 - 인터넷신문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인터넷신문의 자율규제 필요성 강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 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정성에 대해 문제인식 제일 높아 주요 결과를 보면,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개별문항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자극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4.08점으로 평가했으며,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3.94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위 조작 정보 판별사, 청소년 최고 가린다 - 경제를 주제로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개최 - 4. 1.~5. 20. 참가자 신청 접수, 11월까지 예선, 본선, 결선 등 대장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 ‘팩트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의 사실(팩트)을 확인(체크)하면서 검증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경선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지구),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 우리 동네 속 허위정보 등 사회 현상과 밀접한 내용을 대회 주제로 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을 증진해 왔다. 올해는 ‘경제’를 핵심어로 정해 ‘경제 팩트 탐험대 – 허위 조작 정보로부터 살아남기’를 주제로 대회를 펼친다. * 미디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이해를 통한 소통, 책임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는 능력 대회 총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 정원 200명 확정... 의대 증원 배정에 시도 지자체 환영 정부의 의대 증원 배정이 이뤄진 광역 시도 지자체들이 잇따라 정부 발표에 환영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증원을 발표한 뒤로 환영 의사를 담은 입장을 낸 광역 지자체는 전체 17개 시도 중 12곳입니다. 부산과 대구광역시는 단체장 명의 담화문을 냈고, 울산광역시와 충북도는 시장과 도지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반겼습니다. 경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충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등은 보도자료를 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담화문 등에 그간 지역민들이 원정 치료에 나서야 했던 상황이 개선되고, 지역 필수의료 공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담았습니다. 다만, 이번 정부의 의대 증원 배정에 포함되지 않은 서울시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의대 학생 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천명의 지역별·대학별 배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1천639명을 증원하기로 했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