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일 전남 함평군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교회에서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교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운창 목사는 “기탁한 장학금이 우리 함평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9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회장 송호용)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방송영상문화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영상제작피디(PD)들이 2007년 설립한 단체로 현재 330여 명의 영상 전문가가 소속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아이피(IP)융복합 콘텐츠 복합 단지(클러스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등 방송영상산업 기반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송영상산업 기반 마련, 특화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영상산업 인프라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영상전문가집단이 만나 고양시의 영상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독립피디(PD)협회와 협력해 미래 영상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와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cm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등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외부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도 애착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반려 식물을 기르는 법에 대해 배우고 상비약이 담긴 꾸러미를 받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릉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아동청소년분과원들은 김선희 복지문화분과장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위로 인해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며 힐링을 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한 종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주민·직원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한 2024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바바’와 ‘바람개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구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구청장 송년사, 송년 이벤트,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비상하는 희망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및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충북 새 이름 선정,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 올해의 베스트팀’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을 최종 선발했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송년행사, 권익현 군수의 송년사, 직원들과 송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년행사 시간에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시청과 서로를 격려하는 직원의 노래, 그리고 이에 대한 권익현 군수의 화답노래가 이어지는 감동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한해 동안 새로운 혁신과 미래 100년 부안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한해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위해 1000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중환 이사관을 포함한 37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재직공무원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격려사, 퇴직 공무원들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생활 기간 겪었던 다양한 일들과 사업을 끝까지 지켜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주가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향해 처음으로 내딛는 발걸음을 축하드리고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 공무원들이 다져놓은 기반 위에 제주는 새로운 도약과 도전에 나서고 있다”며 “그 과정에 새로운 방법으로 함께해 주시고, 퇴직자 여러분이 걸어온 길 이상으로 큰 역할을 해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유공 군민 및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과 공감예술단의 참여형 마술 공연,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에서는 지역발전, 봉사·효행, 행정·안전, 체육진흥, 환경·보건부문 등 18명의 민간인과 직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정부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과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군민, 우수기관 등 2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대성공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변화 등 괄목할 만한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 군정을 향해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인 구상 부시장의 이임식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국장, 부서장, 민간 단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구상 부시장에 대한 서산시 노조, 서산시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등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환송사, 이임사, 송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시에서 부시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의 세월은 공직 생활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시민 삶의 중심에 서 있다.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담대한 도전 정신과 불타는 열정을 갖고 시민과 시정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할거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여서 마음이 든든했고 힘이 되어주어 늘 고마웠다. 앞으로 서산시정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