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게일 맥키넌(Gail MacKinnon) 미국영화협회(MPA) 글로벌 정책 및 정부 협력 수석부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글로벌 영상 콘텐츠 동향 및 영화·영상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밀라 베누고팔란(Urmila Venugopalan) 아시아 태평양 본부 사장 ▲손보영(Bo Son) 아태지역 한국 대표 등 미국영화협회(MPA) 소속 임원 3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경쟁영화제로 새롭게 도약하게 된 부산국제영화제 참여를 위해 부산을 찾아줘서 감사하다”라며 “그동안 미국영화협회(MPA)가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해주셨는데 향후 미국영화협회(MPA)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화제 참여와 함께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의 실질적인 부분까지 상호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영화‧영상 콘텐츠는 국경과 문화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어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그 사례가 최근 화제가 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양희 위원장,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근거 마련 - 제257회 임시회 조례 2건 발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 ▲최양희 위원장 거제시의회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거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2건의 조례가 지난 19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삼수 끝에 결실을 맺은 조례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이 발의한 두 번째 조례인 「거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은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예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해 발병 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희 위원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 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조선업 외국인 쿼터제 축소,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 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먼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국회의원과 만난 변 시장은 조선업 외국인 쿼터제 축소와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대표적인 조선업 도시로 숙련공 이탈과 외국인 노동자 의존 심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불황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외국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현행 30%→20%) 및 지자체 사전 협의 제도 신설, △내국인 인력 양성 강화 및 지원 확대, △원·하청 노동자 간 차별 처우 금지, △이주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역경제와 조선산업의 미래는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를 줄이고 내국인 인력을 확보하는 데 달려있다”며, 외국인 쿼터제 축소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다. 김태선 국회의원은 “울산도 거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인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3일 16시, 주요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과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선도자적 역할이 요구되는 20대 건설사에서도 8월과 9월 연이어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를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주요 건설사의 노력을 공유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화에서 자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발표했다. 주요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외벽 유리 등 설치 작업 시 기존 달비계 등을 활용하는 방식은 추락, 충돌 등 위험이 있어, 작업방식을 바꿔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강풍에 취약한 해안가·초고층 현장은 벽면에 고소작업용 작업발판(S.W.C)을 설치해 노동자가 작업대 내에서 추락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개선한 사례, ②구간의 특성에 따라 추락 등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적색)·안전한 구간(청색) 등으로 색채를 입혀 현장의 모든 노동자가 직관적으로 위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내년도 국회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 부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전주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날 윤 부시장은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또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과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실의 보좌관을 차례대로 찾아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23일 오후 2시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양 교우촌 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호남 천주교 공동체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이 주관하고 완주군과 소양성당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소양 교우촌이 한국 천주교사의 중요한 출발지로서 지닌 역사성과 문화유산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선태 전주교구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주갑·이경애 군의원, 김광태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장, 김창신 총대리신부, 이영춘 호남교회사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김광태 원장의 개회사와 김선태 주교의 격려사, 유희태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주제발표는 서종태 교수(전주대)의 ‘박해기의 소양 공동체’, 윤영현 신부(만성동성당)의 ‘신리골 성인들의 생애사적 연구’, 이태영 교수(전북대)의 ‘성지동 성인들의 생애사적 연구’ 발표가 진행됐으으며, 마지막으로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소양 교우촌의 역사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신 농업“ 주제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1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우림이비지센터 1차 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싹 재배를 특수한 농법으로 자동 재배 기술과 소규모 스마트 팜 창업을 비롯하여 신 개념의 유통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인 ‘원투원플랫폼 식물농장운영센터’는 ”브로콜리 새싹은 항산화 성분 설포라판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푸드로, 면역력 강화와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누구든지 손 쉽게 재배가 가능하며 특별히 일반적인 재배에서 보다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브로콜리 새싹 재배 전용 기계 제작을 완료하여 2차 시범 재배까지 마쳤다. 이달말 까지 제3차 시범 재배를 마치고, 이달 말 식품 위생 교육과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영업 신고를 마치는 대로 자체 제작한 재배 전용 기계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 ‘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50년 전통, 3대째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동충하초의 놀라운 효능과 끊임없는 혁신, 인삼·녹용과 어깨 나란히…씨엔지동충하초, 3대 한방 명약 '동충하초'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예로부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 명약으로 귀하게 여겨진 동충하초. 곤충에서 피어나는 신비로운 생명력은 진시황과 양귀비의 불로장생 꿈을 담아낸 귀한 약재였다. 프리미엄 씨엔지 동충하초로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씨엔지가 혁신적인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50년 버섯재배 노하우를 담아낸 씨엔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씨엔지베트남 ▲씨엔지아메리카 ▲씨엔지차이나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뛰어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씨엔지베트남의 My Tran대표는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동충하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씨엔지 동충하초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안전, 기능, 맛’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솔루션(so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1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9월 8일~12일 영국 런던)에서 ‘액화수소 산적 운반선 지침’ 개정안을 제안하여, 회원국 간 세부 논의를 거쳐 우리나라의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이 국제기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IMO 제111차 해사안전위원회(2026년 5월)에서 개정안이 최종 승인되면 즉시 발효되어 우리 기술이 적용된 액화수소 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게 된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수소를 액화하여 대량 운송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간에는 일본업체 등의 주도로 독립형 화물창이 탑재된 액화수소 운반선만 인정받아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개발한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멤브레인형)’을 국제기준에 포함시키기 위하여 국내 선박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개정안을 마련했고, 프랑스ㆍ인도 등 주요 IMO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개정안이 이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선박을 이용한 수소의 대량운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상청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국회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회가 주관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입법·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우리 사회의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예측 총괄 지원 기관으로서, 이번 박람회에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우리 기술로 여는 기후예측의 미래!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기후변화의 원인 물질을 감시하는 지구의 눈 ‘지구대기감시’ △기후변화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지도’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폭염, 폭우 등 기상현상을 관측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상관측 차량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국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상청은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