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 사업,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청 지역 발명 교육의 거점이 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 건립 사업’이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이 센터는 ▲초·중·고 대상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교원 대상 발명교육 연수 ▲지역 특색을 살린 전시·체험 공간 제공 ▲지역 맞춤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통해, 발명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49억 원(국비 53억 원, 교육청 296억 원)이 투입되며, 충주시 탄금공원 부지(8,561㎡)에 건축면적 8,346.7㎡ 규모로 조성된다. 개관은 2027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 7월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 4선)은 그동안 특허청장 등 유관 기관에 센터의 충주 건립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센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정책위원회, 한미 관세협상 관련 농민단체 초청 긴급간담회 개최! - 국민의힘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 및 정책위원회, 농민단체와 함께 한미 관세협상에서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관련하여 현안 논의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간사 정희용 의원 포함)과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김정재)는 7월 24일 목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미 관세협상,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검토 관련 농민단체 초청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관세 협상을 일주일 앞두고 미국이 우리나라에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물량 확대, ▴사과 등 과일 검역 완화, ▴LMO 농산물 수입 허용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오세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서병진 한국사과연합회 회장, 이종수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농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단체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TBS 출연기관 지정 해제, 감사원 엄정 감사 촉구 기자회견 ⯅김현, 채현일 박유진(서울시)더불어민주당 의원, , 소현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 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이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불탑뉴스취재단) 국회 소통관에서 7월 28일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주최로 '위법적 TBS 출연기관 해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TBS를 출연기관에서 해제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위반하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감사원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는 자리였다.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현,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소현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 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이 참석해 발언했다. 주요 감사청구 사항 3가지 공동행동은 감사원에 다음 3가지 사항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서울특별시의 위법·부당한 행위 조사: 서울시가 TBS에 대한 지방출자출연법상 출연기관 지정 해제를 요청하면서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및 제24조 제2항, 방송법 제15조의2 제1항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7월 28일, 29일 양일간 전라남도 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RIT(신속동료구조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붕괴 등 고위험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고립·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구조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동료소방관 구조를 위한 접근로 확보, ▲구조장비 운용법 숙달, ▲공기호흡기 착용자 탈출기법, ▲복잡한 구조환경에서의 팀 전술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RIT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위험에 처한 동료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필수 훈련으로, 전국 소방 특수대응단의 훈련 체계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안전은 곧 현장 대응력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대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교통복지 확대와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11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분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전 노선 무료화와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 등 핵심 교통정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제주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교통복지 핵심사업이다. 이 정책으로 도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급행 및 리무진버스까지 포함한 전 노선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트램 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도민 공청회를 거쳐 8월 중 도의회 의견 수렴 후 최종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섬식정류장과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 렌터카 이용불편 해소 제도개선, 제주공항 소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케이팝(K-POP) 커버댄스를 통해 제주 문화를 알리는 제 10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중일 청소년 42명이 참가해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한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 올해 캠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명과 닝보는 10명, 나라 8명, 도쿄 4명 등 댄스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특히 제주 참가 학생들은 중국과 일본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인 ‘동아시아 제주문화클래스’를 통해 제주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 이번 캠프는 제주의 상징을 담은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돌’은 돌문화공원, ‘바람’은 김녕해수욕장의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여자’는 해녀박물관에서 각각의 케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예란)는0 지난 7월 28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곤지암읍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예란, 이은채, 황소제, 최서윤, 오현주 의원을 비롯해 광주시 수도과 및 광주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수도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의 교체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분명히 하며,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적 계획 아래 매년 꾸준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관내 굴착 공사 추진 중 관망도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상수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올해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에 여주시가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지역의 회복탄력성(회복력)’이 있는 지역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26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환경·경제·사회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10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수도권에 속한 기초지자체가 6곳으로 그 중 여주시가 도시 규모나 인구 면에서 가장 작다. 지역 격차는 저출생·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사회복지 및 인프라 등 구조적이고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되고 지역 경제 위축이나 지역 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주시의 선정은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채택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지역 단위의 자립성을 바탕으로 외부의 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시의 회복탄력성(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번 연구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과 충격을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과 지방 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관리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사용하는 전체 PC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점검 도구인 ‘인스펙터(Inspector)’를 활용하여 각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며,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데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새로운 데이터 취합 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실행이 가능하고, 공유 폴더나 메신저 파일 전송 없이도 자동화된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가 실시간으로 전송되도록 개선됐다. 이로 인해 데이터 수집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시간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점검 과정이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법적 책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중심 유치활동의 기반으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시가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심사 기준 중 하나인 지역사회 지지 기반과 자발적 참여 확산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실질적 시민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중심에 둔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 것을 의미한다.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내 각계 대표 인사 총 25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체육진흥 △청년·홍보 △시민참여 △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시민 캠페인과 정책 제안, 붐 조성 행사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범시민 지원위원회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과 메시지 전략을 뒷받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