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고성, 폭언 등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담당자와 영도경찰서(청학파출소)가 참여하여 신속한 상황별 대응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청원경찰 또는 경찰 112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CCTV 및 비상벨 등 민원실 내 구축된 안전장비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정기 훈련은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하여 8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는 민원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는 일반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공공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제해결센터는 기업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보유기관과 수요기업 간 협의·조정, 데이터 개방·가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지원 창구이다. 문제해결센터의 지원 대상은 제공신청 또는 분쟁조정을 거쳤으나, 추가 가공 혹은 제공 기반 미흡 등을 사유로 보유기관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공받지 못한 기업이다. 문제해결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해결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유기관과 협의, 공공데이터 제공 가능 여부 판단, 데이터 제공 및 지원 방안 제시 등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맡는다. 문제해결 신청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대구 본원, 서울사무소)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체결한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탄동천 일대의 과학·발명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문화를 대중화하고 체험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에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5개 과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스탬프 용지는 각 기관에 비치돼 있어 투어를 자유롭게 시작하면 된다. 참가자는 각 기관의 전시를 관람하고 과학·발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기관의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창의발명체험관에서 기념품도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과학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려 모든 세대가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7월 25일 서울 SW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인공 지능·데이터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 지능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류 차관 취임 후 매주 정례적으로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인공 지능 기업·학계·연구소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분야별 연속(릴레이) 현장 소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 같은 현장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인공 지능 경쟁력의 원천인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데이터 규제 혁신 간담회’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인 구태언 변호사가 ‘데이터 활용 규제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업스테이지, 셀렉트스타, 트웰브랩스, 더존비즈온, 마음 AI, 루닛 등 인공 지능·데이터 분야 대표 기업들은 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 현황을 공유하면서, 인공 지능 3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데이터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논의했다. &n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의 약 29%가 생육하는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산림청은 국·공·사유림에 분포한 산림습원 1,264개소를 발굴했으며, 이 중 중요 습원 247개소를 대상으로 보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산림습원 보전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그치지 않고, 습생식물의 활용, 식생 복원, 사회적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종합적인 생태적·사회적 과제를 담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적된 현장 경험과 과학적 성과가 보전사업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유동수 의원, 제20대·제21대·제22대 1차년도‘대한민국헌정대상’연속 수상 쾌거! - 유동수 의원,“민생 어려운 상황, 앞으로도 피부에 와닿는 정책 개발과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3선)**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투표율 ▲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민생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 유동수 의원은 인천 계양갑에서 3선을 지낸 중진 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민주당의 '경제통'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22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의 위원장으로서 지난 12.3 비상계엄으로 어려움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비교적 간단한 분쟁을 간이조정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소희 의원, 모듈러 건설 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 방안 마련 약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7월 2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듈러건설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모듈러 건설, 왜 중요한가? 건설 분야는 자재 생산부터 시공, 폐기물 처리 등 여러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중 하나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설 방식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스마트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 건축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진 첨단 공법이다. 자재 낭비 감소: 공장 생산으로 재료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공사 기간 단축: 현장 작업이 줄어들어 공사 기간이 짧아진다. (장형제 한양대 교수에 따르면 최대 35% 단축) 근로자 안전 증진: 공장 제작으로 현장 안전성이 58% 높아진다고 한다. 탄소 배출 절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보도독립 위한 최소 장치” 이훈기•이정헌 “조속추가 입법 나설 것” 방송 3법 그 이후 : 보도독립•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왜 토론회 필요한가? - 이훈기·이정헌 ”방송 3법 개정 이후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추가 입법 나설 것“ -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는 민영·지역 중소 방송에서 보도 독립 지키는 최소 수단“ 현업인 등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필요성’ 강조 줄이어 ⯅정책토론회전 기념촬영(사진제공=이훈기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정헌 의원이 이번 방송 3법 개정에서 빠진 민영과 지역•중소 방송사의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에 대한 조속한 추가 입법에 나서기로 했다. 두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9일(화)「방송 3법 그 이후: 보도 독립·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 3법 개정으로 공영방송의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가 법제화됐지만, 민영·지역방송은 적용 대상에서 빠지며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마련됐다.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이훈기의원 (사진제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이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내란 세력 청산" 촉구…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 개최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사진출처=불탑뉴스취재단) '촛불행동'과 김준혁, 민병덕, 이성윤 국회의원은 오늘 28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특별재판부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1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내란 세력 청산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드러냈다. 서명운동 결과 보고 및 특별법 제정 취지 설명을 하자면 촛불행동은 지난 2월부터 윤석열 탄핵 이후 내란 주범, 가담자, 선전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내란행위자 처벌 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에 참여해준 12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촛불행동이 제안하는 내란특별법은 내란 행위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란 행위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검사를 운영하며, 특별재판부를 설치하자는 것이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 또한 이 법은 내란 행위자들이 발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