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4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새만금 개발 지원, 전북특별법 국가 재정지원 특례 의무화,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와 지방의회 간 자유토론 자리에서 지역의 인구감소와 정책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현실 등을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전북 지원을 위한 입법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주요 SOC 사업의 일괄 예타 면제, RE100 산단 지정을 위한 지원 요청과 동시에 전북특별법상 국가의 재정지원 특례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가칭)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법‘을 제정하여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의 장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의장님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회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라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소방서는 9월 23일 오전 11시 목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목포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해 목포시의장, 목포시 관계자, 도·시의원, 시·군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대원 표창과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박정태 회장(53세)은 12년 9개월간 대원으로, 2년간 연합회장으로 봉사하며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온 공로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박창우 남성회장(61세)은 2008년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에 힘써왔으며, 한미순 여성회장(58세) 2017년 대원으로 참여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박창우 신임 남성회장은 “앞으로 연합회를 더욱 화합과 단결로 이끌고,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순 신임 여성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시민 곁에서 가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뉴스1이 공동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이바지하며 성과를 낸 혁신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청, 마을 공동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각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박기완 서울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김의승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前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 대표 리더십 △주민 참여도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진천이 답이다, 지방소멸 위기 속 진천의 인구성장’이란 주제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단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박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 전반을 배운 뒤 민원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현장 운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남도 미식의 가치와 산업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주최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김명수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처럼 특색 있는 국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치되길 기대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고 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풍수해 안전 등을 주제로 한 생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내가 사는 지역과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평상시 철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민방위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와 성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생·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교육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경북은 총 15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정 유형은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이 함께 신청하는 1유형(포항 등 13개 지역)과 교육감과 도지사가 협력하는 3유형(안동, 예천 2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회의에서는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지역 확대(13개→15개)에 따른 신규 지정 지역(경주, 문경) 업무 공유,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 제고, 시범지역별 성과관리 컨설팅 지원 등 협의회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