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임기의 반환점을 맞아 11월 12일 내신 대상 언론간담회를 개최하여,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추진”이라는 비전 아래 그간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주요 외교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외교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10개월간 100회의 공식 양자회담을 포함해 각국 외교장관들과 총 120여회의 접촉을 했고 그 대부분이 상대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우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기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북핵·북한 인권 등 한반도 평화 유지 문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심화 등 주변 4국과의 외교관계, △경제 안보 및 민생 외교,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외교, △인도·태평양 전략 및 여타 지역 협력, △재외국민 보호 및 편익 증진 등 여러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지난 2년 반 동안 이루어낸 외교적 성과들에 대해 소견을 피력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가 앞으로도 미 대선 이후 급변하는 지정학적 환경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인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쿠뮤 필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주가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5개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국내 영화영상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8만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출범식 이후 스튜디오 건립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와 코치가 방한해 진행한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관리 및 프로그램,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멘탈 관리와 구속 증가에 따른 어깨, 팔꿈치 부상 예방 관리,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나만의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세 세션으로 나눠진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야시 타카후미(요미우리 자이언츠 U-16코치)가 일본 유소년 야구 현장의 기본기 훈련 및 부상 예방을 위한 훈련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일본 유소년 야구 훈련과 부상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나현 교수(고려대학교 운동영양학 교수)가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연령대별 영양 섭취와 피로회복에 필요한 식단, 단백질 복용 시점과 장단점 등을 전하는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섭취 방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 고성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지난 11월 10일(일) 오후 3시 30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부군수, NH농협지부장 및 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경기 전 시투, 하프타임 중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관계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기부활동 추진 △체육‧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고성군 체육 시설물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1승당 200kg의 고성 오대미 쌀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적립된 쌀을 고성군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구단인 SK나이츠 프로농구단과 우호 협력 교류를 맺게 되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1일 '제5회 한일관계 전문가・언론인 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리더십 변화와 한일 신시대 협력’을 주제로 동 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지난해부터 한일 관계가 개선의 흐름을 타고 있지만, 지정학적 대전환기의 도전과제들은 하나의 국가가 혼자서는 극복할 수 없는 복합적인 것이므로, 한일 양국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어려운 도전들을 함께 극복해 가며 새로운 60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작년 3월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이후 12년 만에 정상간 셔틀외교가 재개되면서 한일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으며,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간 첫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고 하고, 작년 연말 체결된 양국간 통화스와프 협정, 지난 9월 서명한 제3국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 각서와 같이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양국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통일부는 11월 11일 「통일 염원 청소년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공감대 확산 및 북한 주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5개(책갈피 142개, 크리스마스실 203개) 작품이 접수되어 1차 예선심사(10.14.~10.17.), 2차 본선심사(10.29.)를 거쳤으며,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7점 등 총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 미래를 꿈꾸고 거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의지가 더해진다면 꿈같은 그 날이 머지않아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하고, 최우수상 1인, 우수상 6인에게 장관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통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제천,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바뀌었다. 서울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4㎞, 78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로 탄생한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서울시는 11월 11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1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2호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3호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을 잇는 서울 대표 매력공간이다. ◆ 올해 불광천‧고덕천변 3곳 추가 조성, 내년까지 21개 자치구 27곳 시민에게 선보여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경제, 휴식·여가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이다. 현재 시는 서울 전역에 수변활력거점을 하천과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생태형’, ‘역사관광 명소화형’, ‘지역경제 활성화형’, ‘문화·여가형’ 등 4가지 형태로 추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로부터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개(3억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즉시 200만 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전세계 최경량(40g)·최소형 플러그 인 타입 공기청정기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기탁은 노후 주택에 살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탁식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이오니스에 감사하다”며 “도민 안전 보장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최근 3년간 전남을 포함한 8개 시·도에 34억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123억 원 모금(목표액 105억 원의 118% 달성) ▲취약계층 위문 1천35건(3억 원) ▲기부식품 7만 4천 명(43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양주시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해 ▲G1300번 버스 노선 일부분리, ▲1304번 버스 기점연장,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 강희업 위원장에게 양주시 교통현안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다양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G1300번 광역버스 노선 분리 건은 광역노선이 오랜 기간 운행되지 않고 있는 삼숭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노선 일부를 분리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8,000여 세대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04번 버스의 기점 연장 건은 광적면 석우리 차고지 확보를 통해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당초 선정 노선대로 광적농협 경제사업장으로 기점을 변경하고 이를 포함한 4개 정류장이 추가된다. 기존 기점지 대비 CNG 충전소 운행 거리 단축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선8기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논산의 별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만 나면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살피고 있다. 11일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을 방문한 백 시장은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에 관해 듣고 “계속해서 논산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젊은 층을 유입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