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 라미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장, 김경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 노사협의회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합의한 안건 8건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신규공직자 특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지급 △악성 민원인으로부터의 피해 구제방안 강구 △공무원 선택적 복지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시는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건강포인트를 도입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직원 사기진작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남구가 자전거 안전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캠페인으로 “긴급! 교통과에서 알려주는 췍췍췍!” 숏폼을 자체 제작하여 구청 유튜브(남다르게 구석구석)에 게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과 직원이 직접 출연·제작한 이 영상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수칙을 주제로 △안전모 쓰기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확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끌고 가기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하기 등 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자전거 이용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자전거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해당 영상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SNS를 통한 영상공유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10월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축제’와 11월 10일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서약서 ‘우리들의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카드 뉴스와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 수칙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2024년 소방안전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4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화점에 방문한 시민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모습 등 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없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새꿈터’ 프로젝트가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천안시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추진한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새꿈터 협력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꿈터는 천안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주거환경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4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첫 번째 새꿈터 입주 대상자는 풍세면의 한 독거노인으로 단열이 되지 않고 쥐 등이 내부로 드나드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은 집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집 내부에 화장실을 새로 지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주거 이전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특화청년사업 ‘덕업일치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덕업일치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청년사업으로, 청년 로컬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디오레, 라노떼, 미도리하우스, 퀸공방)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기초교육과 공예 체험 클래스, 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덕업일치 아카데미’ 청년 참가자 17명이 개발한 공예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공예심화교육에서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한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작가들도 참석했다. 레진아트, 실크스크린, 프리저브드 플라워, 펠트 등을 활용한 공예품이 전시돼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오픈마켓 마케팅 선공전략’ 특강, 양모펠트와 하바리움 무드등을 만드는 ‘미니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김대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향교는 18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대 이상 어르신,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을 베푼 데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쿠무다 콘서트홀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다. 부산교육청은 영유아기 학부모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현장 연수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19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그는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솔루션 – 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 명장면들’을 주제로 곡에 담긴 사연, 음악사 명장면 등을 알려준다. 21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 소통하는 자녀 양육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경동대학교 메디컬 Job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을 주제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8개 메디컬 분야의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사전접수를 통해 관내 초중고교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시뮬레이션 실습,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컬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라대학교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체험과 상지대학교 한의대 생활,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진로체험 행사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국가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재)영월산업진흥원과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라오스, 베트남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ODA) 발굴 및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된 첨단산업 핵심소재 산학 협력 지구(산업클러스터)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와 광물자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라오스 농림부 장관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과 우돔싸이주 부지사 온케오 오우나롬(Onkeo Ounalom)을 만나 광물자원·농업·산림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인력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라오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협력강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와 통합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수교육 협력강사’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521명을 선발하고 1학기 초에 특수교육 현장에 배치했다. 협력강사는 특수학교(급) 및 통합학급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도교육청은 업무담당 교직원 602명을 대상으로 협력강사 운영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직원의 87%가 만족도가 높다고 답해 협력강사 제도가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율 향상, 비장애학생과 조화로운 통합교육 실현에도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또한 수업 시간에 교사의 집중 관찰과 지도가 가능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고, 협력강사가 급식 및 귀가 지도, 생활지도, 교외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았다. 종합적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특수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