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최근 불법폐기물 투기 및 폐기물 관련 환경오염 사고가 대두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장소까지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210여 개의 폐기물사업장 및 환경오염 우려지역의 감시 순찰을 수행하는 환경지킴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 드론을 활용해 인적이 드문 장소와 15개 산업단지의 실시간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감시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불법투기 및 폐기물처리기준 위반 등 20여 건 정도를 조치했다. 특히 관내에서 적발된 불법투기 폐기물을 샅샅이 살펴 약 5만여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추가적으로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행정처분 등에 관해 진행한 행정소송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5건 모두 승소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원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행복 최우선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월 21일~2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의 닌빈체오 예술단,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 홍콩의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해외 5개 팀의 특색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공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역무용단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 경기도무용단,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해외팀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에 걸맞게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모든 참가팀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커튼콜과 기념촬영을 진행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4일(화)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그리고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치매예방홍보관(예쁜치매쉼터 작품 전시, 인지체험활동)과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본행사에는 뮤지컬'우당탕탕 할매들'을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일상 속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증하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최근 불법 합성 영상(딥페이크)을 활용한 디지털 성폭력과 학생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예방 방안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받았다. 토론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의 분임별 토론과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성폭력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을 알아보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철도, 고속도로 등 SOC사업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순리대로 착착 진행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6조6,460억),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건설사업(9,542억), ▲선남~다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사업(1,395억), ▲지방도903호선(가천~증산간)건설사업(495억), ▲지방도905호선(성주~초전)확장사업(2,100억), ▲지방도905호선(동락~나정간)건설사업(290억)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산ㆍ공산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유치, 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건립 추진] - 서부권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잇는 노선으로, 5만 성주군민과 20만 출향민들의 염원으로 철도기본계획에'성주역'이 반영되어 ‘성주대계 100년’ 성장동력의 기틀이 마련됐다. 성주에 당초 계획된 신호장이 일반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성주역사 건립비 지방비 부담분 147억원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차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군은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강동구 대표가 지난 19일 군수실을 방문해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22년부터 자라섬캠핑장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핑 참여자들이 관내 식당·주유소·마트·카페·관광지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경품 추첨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준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구간 연장 운행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는 기존 용문역까지 운행됐으나, 양평군이 연장 운행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평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원주시는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지평~원주 구간 연장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지평역과 원주역 간 일반철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어 기존선 시설개량을 통해 광역철도 연장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운행은 경기 최동부권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철도서비스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과업”이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 약70여명과 28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과 관내 고등학교(7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 모색과 광주시 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초월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D-free)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발표 후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구성되어 현재 2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5개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개의 정책안건을 발표했으며 광주시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