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7월 2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빛나는 라이온스와 함께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양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를 줍고, 해변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주요 활동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관광객 동선 정리, 그리고 안전을 위해 위험한 물건 제거 등이 포함됐다. 활동을 마친 후 강재윤 회장은“빛나는 라이온스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참여형 환경 체험 행사 ‘청년쌀롱’ 1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쌀롱’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청년의 시각에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첫 회차는 복지환경분과가 김원경 분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체험 △오감명상 △환경 다큐 및 퀴즈 △환경 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김원경 분과장은 “환경 콘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시정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청년쌀롱’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 △지역 기반 참여 확대 △청년의 기획 역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29일 한국공정거래 조정원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 및 쇼핑몰 업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다크패턴 근절 등 공정한 전자상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4일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의 다크패턴 규제와 관련하여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시정 노력을 독려하고 규제 준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법 위반 적발 시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위는 다크패턴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소비자의 착오를 유도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방해하는 기만적 상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훼손할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업계 스스로도 각별히 주의를 다해야 함을 당부했다. 특히 6개월간의 준비기간이 부여된 만큼 계도기간 이후에는 고의적인 법 위반은 물론 내용을 몰라서 위반한 경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7월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행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건설공사 관리, 전력인프라, 교통 수요 예측 등 총 20건이 제출되어 1차 국민심사, 2차 내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개발공사 공사총괄팀에서 출품한'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차지했다. 동 과제는 매립부터 축적된 토질 데이터와 수평배수재 품질 데이터를 분석․관리하여 외부 자재 대신 현장 준설토를 수평배수재로 활용한 사례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매립공사 방법을 제시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업무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29일 9시 44분경 호남선 논산~연산역 구간을 운행 중인 무궁화호 열차가 건널목(마구평2, 논산 인근)에서 트럭과 충돌한 사고와 관련하여,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및 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신속한 사고복구 지원 및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본 사고로 인해서 트럭과 접촉한 건널목 안내원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열차는 냉각수 누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열차운행은 재개됐으며, 사고 열차 승객(약 270명)은 인근 연산역으로 이동하여 대체 버스로 환승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경찰 등과 협업하여 사고원인 및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건널목 운영 및 안전관리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울산광역시, 연암공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29일 부산 LG 디스커버리랩에서 ‘경남·울산 글로컬대학 AI 평생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8월 11일로 예정된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을 앞두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의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체계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경남·울산 지역의 AI 평생교육 확산 방안을 심도가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논의 내용은 ▲AI·DX 기초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및 기술지원 ▲경남-울산 공동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연계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 AI기반 직업교육 확산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 마련이다. 올해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는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LG, HD현대 등 생산 현장을 기반으로 가상현실과 연계해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심팩토리(Simfactory) 활용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공동 추진 연합대학 모델을 추진한다.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 구축을 통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7월 29일 10시부로 도내 진해만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표됬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사천‧강진만, 진해만 해역이고, 그 외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다 도에서는 고수온 주의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상수온 대응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지원했으며, 7월 9일부터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어업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우심해역 10곳에 도·수산안전기술원·시군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24일부터 31일까지 ‘현장 밀착형 지도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80회 이상 현장 지도를 추진했다. 이번 합동 현장 지도를 통해 도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되기 전 고수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신의 어장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양식생물 밀식 방지, 조기출하, 사료절식 및 액화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된 고수온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22명과 함께 ‘2025년 영도구 청소년 필리핀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도구 주관,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 본 캠프는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영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감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을 편성하고, 원어민 교사와의 1:1 수업, 5:1 소그룹과 빅그룹 클래스를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배우면서 발음과 표현력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도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세계를 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말부터 ‘2025 하반기 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민 아카데미는 관내 공공시설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실용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AI·스마트폰 활용 교육, 영어 회화 교육, 성우 더빙 체험 등 주민 수요에 맞춘 강의가 마련되며, 프로그램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컴퓨터실을 활용해 ChatGPT를 포함한 AI 활용 교육과 기초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용 영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준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초급, 중급, 생활영어반으로 세분화된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2010년부터 이어진 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름다운 사랑나눔(단장 최현수)은 7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의류와 신발 등을 기탁했다. 최현수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앞장서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귀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내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