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하여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김홍도미술관 사거리 일원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이하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부총재 전진구)의 합동 월례 회의와 함께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근 공원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전진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안산시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 개관에 맞춰 프로젝트형 수학교육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수학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포항시에 있는 (구)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883m² 규모의 전시와 체험, 교육을 위한 시설로 조성되며, 2025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수학교육 프로그램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탐구와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모델로 구성된다. 쉽고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학습자 맞춤형 학습으로 지원할 수 있게 개발하여 2025년부터 수학문화관과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안동, 상주, 경산, 칠곡), 학교에 보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교 자율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TF가 구성되어 2일 1차 협의회를 가지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12월까지 프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공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별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사례 그리고 고충민원 해결 노력 사례들을 공유하며 시민 소통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의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곡관설동 ‘1단체 1명소 가꾸기 사업’등 적극행정 사례 9건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고질 생활폐기물 민원’등 고충 민원 사례 10건 ▲흥업면 ‘흥업마을신물발행’ 등 혁신사업 6건 등을 공유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장님들의 최일선에서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 앞에서는 읍면동과 전 부서가 원(ONE) 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읍면동 시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올해로 111세인 염○○ 어르신께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구는 9월 30일 창3동 거주 염○○ 어르신 댁을 방문,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장수 축하물품 지급사업을 실시한 이래 첫 사례다. 구는 지역 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작했다.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및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구성 물품은 ▲찜질기 ▲안마매트 ▲온수매트 ▲이불세트 ▲공기청정기 총 5종이다. 대상자는 5가지 품목 중에서 희망하는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생일이 속하는 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구는 올해 말까지 100세 이상의 어르신 58명과 100세 도래 어르신 4명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주최한 ‘2024 구로G페스티벌×SMART 정원 빛축제’가 지난 9월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고척교, 오금교 일원) 하천변을 따라 총 4개 구역(축구장, 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생태초화원)에서 방대하게 개최됐으며, 총 15만 6천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람, 기술, 문화를 주제로 함께 어우러져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 콘서트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28일에는 아웃도어 DJ 쇼가, 29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 특집방송이 진행돼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조항조, 홍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구로구 대표 축제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으며, 공연은 매회 매진에 가까운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G-로봇·AI 월드는 참가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및 드론 경진대회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 공연 ▲주민 축하 영상 및 공연 상영 ▲인사 말씀 ▲시설 관람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면목7동 복합청사는 42년 만에 이루어진 청사 건립으로, 기존의 면목7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하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새로운 청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구청은 이러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면목7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총 2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22년 7월 착공 이후 올해 8월에 준공되었고, 9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청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지하 1~2층 주차장(22면) ▲1층 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 ▲3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모나밸리 실버홀에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면서 아산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협력협의회를 제8차 정례회까지 개최해 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사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시기”라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관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9월 30일 방한 중인 채드 바운(Chad Bown) 미국 국무부 수석 경제자문관(Chief Economist)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및 공급망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윤석열 정부 취임 이래 양국이 교역, 투자, 기술협력 등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유례없는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협력 확대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운 경제자문관은 이번 방한 계기에 한국의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유익한 협의를 가졌다고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과 함께 양국 기업・학계 간 교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미가 양자 차원에서는 물론,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심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양측은 1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 지원이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Villa Kujoyama)'*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