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곡천 일대(세곡동 509)에서 시행된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변과 도시공간을 연결하여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세곡천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거듭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도시 조성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 스탠드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강남구와 연천군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양 의회 친선결연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박영철 부의장·박양희·윤재구 의원은 강남구청을 내방해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연천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민들에게 연천군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화벼 연천쌀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은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선사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는 12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김치 상자를 포장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배추 속을 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8,100포기로 1,362상자(10kg 기준)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와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1월 9일 남양주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DAY'를 개최했다.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5명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치담그기, 딸기잼 고추장 담그기등 전통문화 체험과 마음 정원 탐방 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마음 정원을 산책하며 주변의 꽃과 단풍도 너무 예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건 아동위원협의회장은“아동위원협의회가 성북구 아동지킴이로써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북구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경영자상, 최고 정책상, 주민자치회상 총 3개 분야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시대 공감대 확산과 자치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사례 및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모에 참여한 65개 기관, 개인, 단체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해 11일 200여 명의 어워드위원회의 현장심사 끝에 구는 3개 분야 5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원북성북’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는 독서운동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협의체 ‘한 책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민주주주의를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구청장은 특히 주민이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추천, 시상하는 등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최고 경영자상 발굴 분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가보훈부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보훈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미국과 태국, 튀르키예, 프랑스, 이탈리아 등 9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이 10일 방한했다. 9개 참전국 정부 대표로는 존 산티아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훈부 장관, 뎃니팃 르앙응암캄 태국 보훈처장, 아딜 찰르쉬칸 튀르키예 가족사회부 차관, 페르닐레 로이터 에릭센 덴마크 국방보 차관보, 키에르스티 C. 클레보 노르웨이 국방부 인사정책국장, 안드레 라코토 프랑스 참전용사 및 전쟁피해자 사무소 파리지국장, 가브리엘레 루피니 이탈리아 적십자 군사본부장, 매튜 슈워드 영국 재향군인사무국 부국장, 도린 푸어 독일 적십자 간호사협회 부회장 등이다. 참전국 정부대표단은 이날 입국한 뒤, 11일 부산에서 거행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 참석과 12일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 견학, 영웅을 위한 음악회(서울 롯데콘서트홀)에 참석했다. 특히,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소피텔 앰배서더)에서 개최되는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참석, 각 참전국의 보훈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국제보훈컨퍼런스는 각국의 보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9시 시청앞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지하 1층)에서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자리다. 민선 8기 '내게 힘이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청년·신혼부부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건축, 주거환경의 발전을 견인하는 각 기관·협회·단체의 대표와 전문가들, 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와 건강한 노년을 계획 중인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현재 청년·신혼부부 등 사이에서 호응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ALL PASS)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적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11월 11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부이사장, 백기선 사무총장이 마포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단 관계자와 만나 고(故)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김대중재단 관계자들과 협력해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사저 매입 등 보존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4년 10월 21일 박 구청장은 직접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동교동 사저를 임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어 ‘사저 지키기 챌린지’를 시작해 지역 주민과 정치권 인사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저 매입자와 만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의 등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저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사저 매입자는 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서울여자중학교와 서울여자고등학교(이하 ‘서울여중고’라 함)의 주변 통학로를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여중고 주변 통학로는 동도중학교 인근까지 이어지는 2차선 도로로, 등하교 시간과 맞물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해 학생들의 통학에 위협이 되고 있었다. 또한 보행로가 좁고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다. 이에 2024년 7월 2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은 현장을 방문해 서울여중고 주변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는 8월 개선 공사를 위해 경계 복원 측량을 시행하고 과속방지턱 4곳의 높이를 조정해 차량이 학교 앞에서 30km/h 이하로 서행하도록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차량 운전자의 반대 의견이 제기됐으나, 마포구의 적극적인 이해와 설득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9월에는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구분할 수 있는 시인성이 높은 색으로 칠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