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9월 25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형사법학회 한상훈 회장 및 임원진 2명과 면담을 진행하고, 학계와 법무・검찰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아현동 591-62 지하에 아현시민주차장을 조성하고 9월 25일 오후 주차장 지상부인 아현어울림소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지하 1~2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4면과 친환경자동차 11면, 가족배려 19면, 경차 전용 11면 등 총 132면의 주차 면수로 구성됐다. 주차요금은 5분당 200원이며 아현시장 이용자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마포구는 이번 주차장 개장이 아현동 일대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근 아현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현시민주차장은 단순한 주차공간을 넘어 편리한 주민 생활과 시장 활성화, 휴식공간 확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개장식이 열린 9월 25일부터 6일간 무료 시범 운영 후 10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5일 새마을상설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진행된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일일이 포장하면서 사업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월 2회 알뜰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새마을부녀회가 있다”고 전하면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해 오신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을 비롯해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만남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제‧개정,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우원식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역교통 시설 지원에서 전북만 소외된 상황을 설명하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지역이 공정한 지원을 통한 접근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의 오랜 현안인 공공의대 설립은 현행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보완하고 지역별 의료수준 격차 발생과 의료취약지의 필수 의료인력 부족 등 심각한 공공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임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공산면 옥정마을에서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가졌다. 마을좌담회는 윤 시장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마을 불편 사항을 경청, 개선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까지 14번째를 맞이했다. 물리적 거리가 멀거나 바쁜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히 꼼꼼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 가운데 마을회관이 아닌 야외 우산각에서 열려 몸과 마음을 시원케 했다. 공산면 옥정마을은 수려한 풍경에 깨끗한 물이 흐르고 여기에 조선시대 명재상인 사암 박순 선생이 정자를 짓고 지내며 ‘옥정’이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58가구 주민 9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형만한 아우 없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형제방죽이 있다. 좌담회엔 노성수 마을이장, 노성열 노인회장, 이인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진입로 옹벽 설치’, ‘마을 우산각 보수·철거’ 등을 요청했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환대와 허심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구늘리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지방지킴 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자체, 교육청, 기업, 단체를 발굴·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7개 분야(인구늘리기, 인프라개선, 일자리기여, 교육 등) 대상에 선정된 9개 단체(화순·강진·증평·예산군,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한국맥도날드(유), ㈜에스크베이스)가 참석했다. 특히 화순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추진을 통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하여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2024. 3. 25.)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25일 국내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운문사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 큰스님, 운문사 회주 명성 큰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생 등을 비롯한 전국의 비구, 비구니스님들과 운문사 신도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운문사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쳐지는 것을 축하했다. 운문사 역사문화관은 지난 2015년 운문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건립 예산 신청으로 시작된 운문사 역사문화관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청도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운문사가 자부담 14억을 부담하여 총 7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사업부지 4,938㎡에 건물 연면적 647㎥로 지상 1층의 전통기와 건물로 주요시설로는 전시관, 명상실, 휴게시설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운문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과 역사 자료가 상설 전시되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방부는 '군인가족의 날'기념일을 부대관리훈령에 반영하여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인가족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매년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정하고, 이날 각종 기념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에 첫 번째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장병 및 군인가족 선발 포상, 국내시찰, 초청 기념행사, 다양한 격려행사와 복지혜택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배경은, 군인가족들이 군인들과 더불어 국가안보를 위해 감당하고 있는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기억하기 위함이다. 군인의 상당수는 격오지, 접적부대 근무 및 해외파병 등의 사유로 가족, 친지와 상당 기간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고, 군인가족들은 군인 배우자를 따라 잦은 이사,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를 전담하거나, 군인 자녀의 경우 학교를 자주 전학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각 군(軍)은 자체적으로 군인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군인가족들에게 시상을 하거나 여행을 보내주는 등의 방식으로 예우를 하고 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드라마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물으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0월 4일 12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수지맞은 우리’는 연일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가족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1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마지막으로 병원을 둘러봤고, 우리는 진태 앞에 나타나 극노했다. 그 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방사능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신종‧복합 재난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 개선을 위한 신개념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실제 상황 중심의 훈련으로 2023년 처음으로 실시했다. 울산 남구는 2023년 11월 6일 울산 신항에서 해양선박사고 훈련을 실시했으며, 2년 연속으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 이번 훈련은 새울원자력발전소 새울 2호기로 해파리가 대량 유입돼 백색비상이 발령된 상태에서 울산 동구 동쪽 120km 인근 해역에서 2번의 강진(규모 5.0, 8.6)으로 청색 비상과 적색 비상이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 발령에 따라 남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발족해 실시간 상황을 접수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등 다양한 주민보호 조치를 실시했다. 주요 주민보호 조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