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회화면주민자치회는 9월 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고성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시헌트’의 무대가 마련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창갑 회화면 주민자치회장의 환영사, 이상근 군수의 격려사, 최을석 의장의 축사 등 내빈 인사에 이어 임원소개와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2026년 주민자치사업 계획 안건을 발표하고, 참석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우선순위 투표에 오른 안건은 △CCTV 설치 △공룡엑스포 진입로 정비 △용당보 힐링로드 및 포토존 설치 △LED 경관조명 설치 △배둔교 꽃화분 설치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설치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김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농업회사법인 혜성㈜’의 권나영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숙련기술인 식품가공분야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가공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권 대표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기술적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권 대표는 10여 년간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리태콩부침개, 현미누룽지, 멍게홍합살미역국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특히 상품기획과 품질개선에 앞장서며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나영 대표는“지역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나영 대표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단계) 준비학교 ▲(2단계) 실천학교 ▲(3단계)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윤정원)’와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SW-AI 교육 체계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AI교육 심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SW-AI 교육과정 기반 아마존 웹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활용 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동아리 및 해커톤 등 교육 현장 내 프로그램 정착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도 우량기업이 대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2조 3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건의 등 전 부서의 전략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불 피해 극복 등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과 7대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지금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며 “경북이 다시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철우 지사와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 11./9. 25. 2일간 김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나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경북보건대학교 BLS센터 전문 교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여 2인 1조로 목격자 대응 방법과 119 신고 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등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되고,“매년 모든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 및 램프(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포항공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한양대·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의 ‘내재적 신축성을 갖는 고연신성 디스플레이 백플레이용 소재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정대성 교수, 서울대 손창윤 교수, DGIST 양지웅 교수, 한양대 장재영 교수, KETI 신권우 박사, 경희대 장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손현우 교수 등이 잇따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기술의 미래 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68% 인상된 금액으로, 주 40시간 기준 월 환산 시 253만 7,260원이며, 지난해보다 4만 1,800원이 오른 수준이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지난 8일 열린 ‘제68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9월 10일 고시됐다. 아울러 부천시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 2.9% 인상)과 시 재정여건,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의 합의를 거쳐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 고시로 시 본청과 산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등 약 729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결정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노사민정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