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의안 1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19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윤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항공참사 진상규명 및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8,057억 원 규모로 통과됐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여건과 군민 생활 안정을 고려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 있게 검토해 처리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은 지원하고 불필요한 군민 부담은 차단하는 균형 잡힌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함평군 한나리 마을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전남협회 주관으로 열린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김종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도협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지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모종환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의 노후 방충망과 형광등 교체 작업에 참여하며 봉사자들과 뜻을 함께했다. 첫 회부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복지 수혜자가 아닌 봉사 주체로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에 대비해 운영한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 동안 전개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362개대 8,220명의 대원이 참여해 도민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의용소방대는 폭염 시 야외활동과 농사일 자제 등 예방수칙 교육을 1,848건 실시해 7,873명의 도민에게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온열질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논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195건의 순찰을 진행하며 얼음물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돌봄활동 583건을 추진했고, 전문강사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 올해 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육과 순찰 모두 크게 확대되면서 더 많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안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생수와 음료를 마련해 군민들에게 전달했고, 전주완산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미담이 이어졌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지난 9월 12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26회 남원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8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 = 복지남원’의 주제와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남원시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이자, 시민들에게 복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국회의원, 남원시의회의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민간 종사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과 함께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앙무대와 박람회장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유관기관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작년 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 영동고속도로부터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기본으로 깔리고, 그 위에 삶터, 일터, 쉼터가 같이 들어오게 된다. 15분 이내 거리에 주거지, 직장 그리고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최초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교1,2테크노밸리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의 내빈과 2,6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아름다운 우리문화 극단의‘신뺑파전’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각 면 주민들의 입장 소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을 기념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내빈소개, 군민상 및 시장상, 국회의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지구를 굴려라, 비전풍선 탑 쌓기, 대형 바톤 릴레이, 대형 박 터트리기)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n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와 비장애의 화합을 상징하는 ‘사랑의 비즈고리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나주형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과 시민 의견 공유 시간을 마련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감 메시지를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을 만들면서 스스로의 편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따뜻한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시는 9월 12일 서구 만년로 일원에서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충청지역협의회(KOSA) 임원, 지역 IT‧SW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전이 과학수도이자 혁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보시스템 구축, 공공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운용 등 지역 기업이 20여 년간 축적한 경험이 AI 시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산업 선도를 위한 체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지역기업들은 ▲정부사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 ▲AI·SW 기반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정책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둔산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과 직원 △둔산초등학교 △둔산모범택시운전자회 △둔산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팻말을 이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도하며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5회)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특히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 진로·진학 교육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지도 조언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