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수료생 26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식,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교육(365세이프타운)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모집 인원 30명 중 26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자원봉사대학의 결실을 보았다. 한승환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부천 과학고등학교 입학생의 50%를 관내 학생으로 선발하는 지역 할당제 도입을 공식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부천시을)·이건태(부천시병)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부천시는 지난 3월 경기도교육감 지정 고시로 부천 과학고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을 포함한 4곳에서 과학고 신설·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천 과학고는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부천 청소년들은 과학교육 수요에 비해 진학 기회가 부족했다”며 “정원의 50%를 지역 학생에게 배정하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넓히고 우수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천시는 도내에서 과학중점고를 가장 많이 운영하는 지자체로, 학교별로 융합인재교육(STEAM) 과목 개설 및 수강이 활발하다. 관내 4개 대학, 5대 특화산업 연구소,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첨단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R·D) 기반도 탄탄해 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0일 문화예술 재능기부단체인 시흥나빛에서 대한민국과 시흥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를 광복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초상화는 시흥나빛의 대표이자 화가인 류민아 작가가 직접그린 그림들이다. 후손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독립지사들의 사진과, 독립지사의 사진이 없는 경우 후손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복원된 AI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 행사장에도 전시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전달된 초상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새기는 소중한 역사 기록이자 우리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민아 시흥나빛 대표는 “독립지사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이 그림을 보는 모든 이의 마음속에 오래 새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활동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다.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비룡전자, ㈜휴먼스토리FS 등 30여 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며, 구직자들에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60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인형극’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과 안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방문인형극은 성교육, 안전교육, 생활습관 개선 등 영유아에게 필요한 교육적 메시지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통해 전달한다. 어린이집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이 생활하는 익숙한 공간에서 쉽고 즐겁게 기본 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교육 인형극에서는 ‘내 몸은 소중해요’, ‘낯선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주제를 다루며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운다. 안전교육 인형극은 교통안전, 화재예방, 올바른 비상 대피법 등을 실감 나는 상황극으로 표현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운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손 씻기, 양치질, 정리정돈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내용도 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고, 친구와의 올바른 관계 맺기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워가 만족스럽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은 최용성 그린팜 대표가 지난 10일 고향인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 의지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금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팜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축산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중견 업체다. 최용성 대표는 “어릴 적 꿈과 희망을 키워온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탁금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귀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해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 리더를 발굴하는 ‘태안군 마을대학’이 올해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공동체의 이해 △마을사업 추진 사례 △생활돌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양질의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중물 사업 지원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역량단계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소규모 마을 사업을 지원하는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Fly with 잡(Job) 모아 페어(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글로컬대학사업단,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하재필 처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기업을 직접 만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산업·대학·청년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고급 기술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크게 4개 존(Zone)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명회 존에서는 매일 저명인사의 특강과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상생의 장인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여해 광주와 전남 발전을 함께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월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재경나주향우회 강성현 회장 등 각 시군 향우회장과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향우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며 향우들과의 교류를 돈독히 했고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호남인상’ 시상자로 나주 이창동 출신 안세영 선수가 선정됐으며 대회 일정으로 불참한 안 선수를 대신해 부모님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500만 향우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공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5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