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대상은 생활시설, 이용 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40개소이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배우자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과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모두가 훈훈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 함라산이 자연환경과 경관을 적극 활용한 산림힐링 장소로 단장을 마쳤다. 시는 휴양과 힐링 등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산책로, 전망대, 테마형 임도 등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웅포곰개나루, 용안생태습지공원, 익산공공승마장, 성당교도소세트장 등 함라산 주변 관광 자원과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라산 산림문화체험관 접경에 있는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을 조성했다. 휴양객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숲속의 녹차밭을 온전히 느끼고, 전망대에서 녹차밭 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해 낙조로 유명한 함라산 임도변 사색(4색) 전망데크 4개소(290㎡)도 조성됐다. 금강과 웅포의 전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 함라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최북단 녹차밭(4.1㏊), 명품 임도(9.2㎞) 등 다양한 산림복지 기반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5도 2촌 생생정보단’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완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군 귀농귀촌팀이 함께 참여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은 완주로, 함께 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도 2촌 생생정보단은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어 행사장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는 완주를 만나게 됐다”며 “완주군을 더 탐색해 볼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는 지역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삼강컨벤션시스템이 지난 11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180채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영엽 삼강컨벤션시스템 대표는 “추석은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야 하는 명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강컨벤션시스템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대응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각급 학교장과 유치원장 9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장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교원지위법 시행 후 반영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업무 담당자 19명을 배치했다. 특히 민원처리를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안내해 교원 등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했다. 희망학교에는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상담실 100개를 구축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 없는 안전한 민원상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악의적인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권전담변호사 2명을 채용해 교육활동 침해 법률 지원을 강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취임 후 2년 동안 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행복드림반을 집중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드림반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행복드림반은 활동 기간 동안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거주지 내 불편 사항 해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활동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참여해 준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2024년 9월 현재 1,200건 넘는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포스코PH솔루션 고찬주 대표는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PH솔루션은 포항제철소 설비 강건화의 핵심요소인 정비기술력 축적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고숙련 인력 및 Know-how를 바탕으로 2023년 6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 정비 전문 사업회사이다. 진안군 정천면이 고향인 고찬주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 장수군의 대표축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만큼 변화된 모습, 보다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은 해마다 축제장 경관,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축제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방문객 수와 매출, 이밖의 평가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축제 초창기 콘셉트인 사과와 한우 중심의 농특산물 축제로 장기간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4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17년간 유지해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부제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은 올해에도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인파가 가득했고, 2,500석으로 마련된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4일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음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