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8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활동에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핵심 국가 연구시설이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의 뜻을 밝히며, 무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경쟁력을 이끌 전략 사업”이라며, “천혜의 입지 여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전남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30일 양산면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현장을 찾은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 수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유성구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수색에는 실종자가 대전 유성구 주민인 점을 고려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0여 명씩 현장에 투입돼 경찰·소방·군청·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색은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영동군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해 실종 어르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원 110여 명과 함께 천태산 영국사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80대 어르신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관계 기관은 헬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정안면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 고충 민원을 파악하고,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찾아 배수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달희 의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지난 29일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과 1만 5천여 발의 불꽃쇼로 환하게 물들었다.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는 APEC 경제인들과 시민들, 국내외 관광객 등 순간 최대 인원 5만 명, 총 누적 방문객 8만 명이 운집해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K-컬처를 대표하는 이희문 오방신과 DJ 카주쇼타임의 무대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석 내빈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이아피(IAHFY)’의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가 철의 도시 포항이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도시 재탄생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펼쳐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드론 아트쇼’는 ‘Pohang in the World’를 주제로 포항의 상징물과 APEC 개최 기념 문구를 하늘 위에 그리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1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바다 위로 터지며 장관을 이뤘고, 해변 곳곳에서는 관람객의 탄성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블루 퍼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책갈피 공작소, 책과 놀이로 만나는 세계, 팝콘과 솜사탕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1개소(상향)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4개소(상향)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3개소(상향 1, 신규 2)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3개소(신규)이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92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이사는 “과거 기부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에 강화군 이장단 14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전역의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교육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강화군 이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계속해서 읍·면 이장단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통도사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가 대규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부터 27일간 낮에는 메밀밭,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총 관람객 23만명, 주말 하루 2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통도사의 역사적 가치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미디어아트 예술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보박물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유산 통도사의 역사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매일 밤 2회(19시, 20시)의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최수진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대표적 야간 콘텐츠 공모사업으로 통도사에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29일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다. 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는 물론, 평상시에는 입산자 계도, 불법소각 단속, 산불취약지 순찰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산불예방 선서문 낭독, 진화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힐링캠프’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돌보고 살피는 일에 헌신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개회식, 2부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실무분과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아로마 오일 테라피 체험, 장애인들이 만든 홈패션 및 뜨개 작품 전시,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포토존과 더불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개회식은 퓨전국악 어울림 소속의 박선영 연주자의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18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