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 미륵암 갑진년 정월맞이 방생법회 봉행 국태민안과 제주및 문경에서 순직한 소방관 극락왕생발원 남해 미륵암(주지 청운스님)은 지난 2월 17일 갑진년 정월을 맞아 수륙대재 용왕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남해 물건리 어부림 바닷가에서 열린 방생법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국태민안와 제주도 문경 화재로 명을 달리한 소방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방생법회를 주관한 주지 청운스님은 "방생은 단순히 생명을 살리는 것에 머물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 대로 자비와 나눔의 삶을 살겠다는 서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나와 가족을 위한 기도도 중요하지만, 나라를 위해 순직한 고혼과 모든 일체 중생을 위한 기도로 우리사회가 재난과 재해가 없기를 바라는 동체대비의 원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다"고 설했습니다. 한편, 신도 100여명과 함께 봉행한 미륵암 수륙대재 용왕방생법회는 불탑뉴스신문사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총무원장 진우스님 2월 18일 봉은사 정초기도 회향법회서 법문 “행복과 불행 크기 똑같아” ‘내 것’이란 생각을 내려놓을 것 당부 모든 중생 크기만 다를 뿐 업 가지고 있으나 부처님은 분별심 자체가 없어 좋고 싫음 없어 행복하고 불행한 것도 없으니 무한히 편안해 육바라밀을 행하지 않으면 보살이 될 수 없고 부처도 될 수 없습니다. 결국 괴로움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월 18일 봉은사에서 봉행된 정초 기도 회향법회에 법사로 나서 사부대중에게 육바라밀 실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육바라밀 실천 없이는 성불할 수 없다고 말한 진우 스님은 육바라밀행으로 분별심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좋은 마음이 있으면 동시에 나쁜 마음도 생긴다. 부처님은 이런 분별에서 벗어나 중도를 추구하신 분”이라며 “중도를 추구해야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지만 실천이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육바라밀행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님은 “여름에는 낮이 길고 겨울에는 밤이 길지만 1년 전체를 놓고 보면 낮과 밤의 총 길이는 같다”고 예를 들며 “이처럼 행복과 불행의 크기는 동일하다. 다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100년만에 환지본처 고려시대 불교미술의 정수가 담긴 사리구와 그 안에 있던 석가모니 부처님과 선사들의 사리가 100년만에 환지본처된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중인 ‘은제도금라마탑형 사리구’와 ‘사리’ 4과가 100년만에 환지본처 길에 오른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혜공스님)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미술관(관장 테이틀바움)을 방문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리 및 사리구의 국내 반입을 위해 미술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협상을 추진했다. 보스턴미술관에 소정된 사리구의 정식 명칭은 ‘은제도금라마탑형 사리구’로, 원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했던 14세기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은 불교 성물이다. 사리구 내부에는 ‘은제도금팔각당형 사리구’ 5기가 안치돼 있다. 사리구에 쓰여있는 명문에 따르면 각각 석가모니 부처님 5과, 가섭불(과거칠불 중 6번째 부처) 2과, 정광불(석가모니에게 미래에 성불하리라고 수기를 내린 부처) 5과와 고려시대 양주 회암사를 창건한 인도 출신 승려 지공 선사 5과, 공민왕의 왕사로 활동한 선지식 나옹 선사 5과의 사리가 담겨있었다. 다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태고종,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 운경 스님 “종도교육·생활불교 실현 힘쓰라” 태고종 종정예하 운경 스님이 2024년 갑진년을 맞는 태고종도들에게 종도교육 증진과 생활불교 구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월 22일 서울 백련사 무량수전에서 ‘갑진년 종정예하 배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종정예하 운경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상진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영호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한 이날 신년하례법회는 선조사스님들에 대한 묵념과 종정예하 신년하례, 참석스님 간 상호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종정 운경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중생들이 이고득락에 이를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우리는 열린 문으로 나갈 줄 모르고 잠기고 닫혀 있는 문으로 나가려고만 한다. 백년 천년을 잠긴 문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영원히 나갈 갈 수 없다”면서 “모든 중생들이 바른 길로, 열린 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팔정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불교 대축전 참석해 나라와 민족 위한 발전 성취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오늘(1. 30, 화)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한 발원을 성취하고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통령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에게 합장반배를 하며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인 주경스님(現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주경스님은 2024년 한 해가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을 서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발원들이 원만히 이루어지길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진 육법공양 순서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진우스님(現조계종 총무원장)과 무대에 올라 헌등 했으며, 이어진 신년하례에서 참석자들과 합장반배로 힘찬 한 해를 발원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상진스님(現태고종 총무원장)은 신년축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태민안을 기원했으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덕수스님(現천태종 총무원장)은 신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신년기자회견 사회적 소통 강화...불교도결집대회 국제선명상대회 등 미래불교 전법선언 및 국민 정신건강 치유의 장 될 것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 본격화, 선명상중앙지원센터 건립 선명상 템플스테이 운영, 참가자 맞춤형 안내 시스템 구축 출가장려 위해 행자교육 내용 및 수계교육 제도 변화 모색 청년대학생 출가 확대 위해 출가콘서트, 출가대화 등 기획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종단이 진행할 주요 종무들을 소개했다. 37대 집행부는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기조로 다양한 종책을 추진해 간다.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 △승려복지 강화, 승가공동체 안정화 △한국불교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3대 핵심 종책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주요 종책과제를 수립했다. △교구 특성화 전략 수립 △범종단적 출가장려 △전통문화관련 국가제도 개선 △전통문화 홍보 강화 △불교장례문화 확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승가교육 확립 △포교콘텐츠 개발 등이다. 종단 핵심 종책을 바탕으로 2024년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살펴봤다. 종단은 2024년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월결사 이사장 돈관 스님 선출… “전법 불사 매진” 1월 17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사무총장 일감 스님 임명장 수여 법인 사무실 개소… 불사 본격화 사단법인 상월결사 신임 이사장에 돈관 스님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상월결사는 1월 17일 봉은사 구생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원 17명 중 16명이 참석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승 대종사의 원적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 선출이 이뤄졌다. 앞서 상월결사는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이사장 직무대행에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을 선출하고 자승 대종사 49재 이후 신임 이사장을 선출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된 돈관 스님은 취임 일성으로 자승 대종사가 던진 ‘대학생 전법’의 화두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 자리를 빌어 자승 대종사의 49재를 여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모든 사부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힌 돈관 스님은 “상월결사에는 저보다 공적이 많은 분이 많다. 그래서 이사장직을 맡아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일을 안했으니 더 많이 일하라’는 자승 대종사의 뜻으로 알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구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구려를 찾아라!’는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을 눈으로 직접 감상해 보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500년 전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도끼, 쇠스랑, 구절판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색칠해 보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예약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7세) 및 저학년 어린이(8~10세) 단체로,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봉당 자승대종사 49재 용주사 등에서 엄수… 전법선언 제창… 유훈 계승 다짐 “자승 대종사이시어! 속환사바하소서!” 조계종 제33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해봉당 자승대종사 49재가 1월16일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을 비롯한 불교와 각계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교구본사 용주사에서 엄수됐다. 용주사 경내 관음전에서 거행된 자승대종사 49재는 도량청정과 49재를 알리는 명종의식으로 시작됐다. 종단과 사부대중을 대표해 원로의장 불영 자광대종사와 문중 대표 용주사 중앙선원 선덕 성목스님이 헌향을,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헌다를 올렸다. 어산종장 덕림스님 집전으로 종사영반 의식이 이어지는 동안 49재에 참석한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영전에 꽃을 올리며 전법 유훈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겼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자승대종사의 ‘전법합시다’를 적극 실천으로 옮겨 종단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불교 2600년 역사와 한국불교 1700년 역사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며 필요할 때마다 선지식 안목과 대중들의 지혜가 모여 일신(日新)하고 또 일신하며 현재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갑진년 신년 법어 舞風寒松(무풍한송)의 맑은 바람 사바를 청정케 하네 中峰 性坡(大韓佛敎曹溪宗 宗正) 중봉 성파(대한불교조계종 종정) 影閣(영각) 앞 慈藏梅(자장매)가 잎을 떨구고 겨울을 지내는 것은 향긋한 봄소식을 전하기 위함이며, 금강계단 앞을 흐르는 계곡물은 산중의 소식을 세간에 전함이로다. 대중이 모여서 삼동결제를 하고 理事(이사)가 화합하며 정진하는 일은 출격장부를 배출하여 火宅(화택)의 뜨거운 불길을 식혀주며, 갈증으로 신음하는 중생들에게 甘露(감로)를 베풀기 위함이니라. 본래 청정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면 예토가 바로 정토요, 모두에게 구족한 自性淸淨心(자성청정심)이 드러나니 질병은 저절로 소멸되며, 위기는 기회가 되도다. 대립과 갈등이 自他(자타)가 본래 한 몸임을 자각하면 세상 모두가 참으로 소중한 인연임을 알게 되었도다. 번뇌 그친 곳에 한계를 극복하는 지혜가 現前(현전)하고, 모든 이들이 행복할 터전이 마련되도다. 細思乃不然(세사내불연)하고 眞巧非幻影(진교비환영)이로다. 欲令法語妙(욕령법어묘)인데 不厭空且靜(부염공차정)이로다. 靜故了群動(정고료군동)하고 空故納萬境(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