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와 충남도가 19일 송악면 궁평리 방미산 일원에서 '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간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와 충청남도, 산림청, 시군,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총 24개 유관기관에서 약 4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방미산 인근에서 발생한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이 대형 산불로 발전해 광덕산 방향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 진화 인력 및 자원 투입, 산불현장지휘본부 구성 등 전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7대(충남도 임차헬기 5대, 산림청 2대)와 산불진화차 20대, 특수진화차량 1대, 소방차 20대, 산림청 특수진화대,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 공무원 진화대 등 지상 및 공중 진화 자원과 인력이 총동원됐다. 이를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 아산시장과 충남도지사 간 현장 통합지휘권 인계 및 통합지휘본부 상황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문자메시지 안내, 도시 유휴공간에 1인가구를 위한 소규모 농장 조성 등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해 당선작 8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총 11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1인가구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패키지 제공’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1인가구가 전입신고 시 관할 관공서에서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서 시행중인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받아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제안으로는 ▲도시 속 농장 ▲HELLO 경기 등 2건이 선정됐다. ‘도시 속 농장’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553톤, 시장격리곡 549톤 등 3,102톤을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공공비축미 산물벼 1,700톤, 시장격리곡 549톤은 남해군농협 RPC·DSC를 통하여 10. 31.까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가루쌀은 11. 7. ~ 8. 양일간 97톤을 매입 완료하였다. 남해군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일정 및 안전사고 예방 논의를 위하여 지난 11월 13일 공공비축미 매입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매 일정 및 장소를 확정하였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는 11월 15일 삼동 동천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읍면별 지정된 일자·장소에서 매입을 진행한다. 11. 15. ~ 11. 26. 까지는 40kg 포대벼를, 12. 3. ~ 12. 6. 까지는 800kg 톤백을 수매할 예정이다. 2024년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품종은 ‘해담쌀’, ‘새청무’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이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만 출하해야 하며 이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게 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출하 농가는 농식품
㈜한국탑뉴스 송행임기자 |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19일 사천에서 개최 박동식 사천시장, 9개 시·군 간 성장동력을 서로 견인하고 지원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승부보다는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축전에는 영호남 9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가수 김혜진과 국악소녀 구민정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4종목 친선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부의 품새 및 격파 시범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과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계기 믹타(MIKTA) 정상 회동 참석 - 범지역 중견국 간 3년 연속 정상 회동을 통해 협력 의지 확인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8, 월) 범 지역 중견국 간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 믹타(MIKTA) 회원국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튀르키예 (Türkiye), 호주(Australia) 이번 회동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Claudia Sheinbaum Pardo」 멕시코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믹타 정상들은 이번 회동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믹타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다짐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파병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높이 평가 페루서 한미외교장관회담…"러시아의 대북 군사지원 예의주시"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개최…사도광산 추도식 협의 주목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14.(목)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북핵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 간 남아있는 어떠한 현안도 빠짐없이 잘 마무리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는 13일 원도심인 신장동에서 열린 제13회 이동시장실에서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시장실은 이현재 시장이 직접 권역별 시민들과 만나 지역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소통창구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며 이동시장실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동 GS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동시장실을 통해 20여명의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는 민원에 소관부서 주관하에 현장을 확인해 위반사항을 엄격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불시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역말2지구(벨리체) 조합의 불법행위 및 주택철거 문제를 거론하며 지구단위결정고시 재지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민원인이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선 이른 시일 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조합 진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거 관련 문제도 소관부서를 통해 지도하겠다고 답변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3일 저녁 AAAM 국제 학술대회를 찾아 자동차 안전 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로 이용자 안전 제고 : 다양한 환경에서 첨단 모빌리티 미래 모색”을 주제로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됐으나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어 열리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안전 정책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자율주행차 관련 우수 논문에 대해 장관상 시상을 진행했으며, 축사에서 “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삶을 바꾸는 혁신의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전환, 자율주행 기술의 등장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정부도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을 토대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도 가속화 할 것”이며, “한국이 첨단 모빌리티 논의의 중심지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이하 지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게임 팬들과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체험하며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된 '지스타(G-star) 2024'는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게임사들의 피시(PC)·콘솔 신작뿐 아니라 인디게임에도 집중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시사회(쇼케이스),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왕중왕전)’, ‘지스타컵 2024’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