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 우 의장, “3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을 통해 광복절 정신 증명” - - 우 의장, “국회의장·독립운동가 후손·국민으로서 우리 역사 지킬 것” -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광복 79주년 및 홍범도 장군 귀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3년 전 오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특사단’의 한사람으로서 카자흐스탄을 찾아 장군의 유해를 모셔왔던 기억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어디 묻혀 계신지도 모르는 제 외조부인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유해가 고국에 돌아오는 것만 같아 더욱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 의장은 먼저 “홍범도 장군의 귀환은 우리에게 또 다른 광복이었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 “대한민국은 길었던 독립여정의 역사를 잊지 않는다는 것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통해 증명했고, 그것이 바로 광복절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홍범도 장군의 육사 흉상 철거 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참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8. 15, 목) 오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은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난 2월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충청북도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으며,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21. 8월)에도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참배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육영수 여사가 안장된 묘소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묘소 앞에 기다리고 있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묘소에 도착 후 헌화 및 분향하고, 묵념으로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 등 이웃들을 세심히 챙기던 육영수 여사를 추도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잠시 묘소를 둘러본 뒤 걸어 내려오면서 박 회장에게 "육영수 여사님이 돌아가신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육영수 여사를 함께 추모했습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는 박 회장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듀 파리!…팀코리아, 최소 선수단으로 금 13개 획득 ‘역대 최다’ 17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금 13개, 은 9개, 동 10개로 종합 8위 ‘양궁’ 5개 종목 석권, ‘펜싱’ 남자단체전 3연패, ‘배드민턴’ 28년 만에 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가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출전했음에도,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17일간의 파리올림픽 축제에서 알찬 열매를 거뒀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144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 선수단이 우려 속에 참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 사진은 대회기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조합했다.(ⓒ뉴스1제공) 이번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최소 규모로 꾸려지면서 대회 최종 성적에 대한 우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 결과, 최근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2028년 개교 예정)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우수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계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의 노력은 이러한 생각을 품은 이 시장의 굳은 의지에서 출발한다. 백년대계 교육의 격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변화를 선도해 가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노력을 들여다봤다. ■ 미래 인재 양성 전초기지 안산시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대 안산병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8월 21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이며,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구리시 전지역(33.29㎢)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 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이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맞는 경관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 각종 개발사업, 기반 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실효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택시는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과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많은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전상황, 적 생포, 초기진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 탐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도 긴밀한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오후 3시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테러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에 진행되는 실제 훈련으로, 대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신고, 학생 대피 안내, 화재 진압 시범 및 응급처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학교 관리자 초동 조치 절차 확인 및 학생 비상 대피를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 영양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조치 요령을 습득하여 화재 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에 나선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론은 핵심부품인 비행제어장치, 배터리, 모터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일 정도다. 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로 방위, 원자력, 수소와 함께 드론 산업을 선정해 집중하고 있다. 드론 관련 사업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 홍남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산화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드론 산업 지속 확대 전망 =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세계 드론 산업 규모는 2021년 약 32조 원(제작업체 8조 원, 활용업체 24조 원)에서 2032년에는 146조 원(제작 37조 원, 활용 109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내 시장은 2021년 8,406억 원(제작 3,520억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율곡이이함 ‘퍼시픽드래곤’ 훈련 성공적 완수 지난 11일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펼쳐진 퍼시픽드래곤 훈련 중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맨 뒷줄 오른쪽)을 비롯한 함정들이 기동하고 있다. 미 해군 제공 해군은 지난 16일 “하와이 근해에서 5~13일 전개된 다국적 항공·미사일 방어훈련 ‘2024 퍼시픽드래곤(Pacific Dragon)’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DDG) 율곡이이함을 비롯해 미 해군 이지스구축함 키드함, 호주 해군 이지스구축함 시드니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하구로함 등 6개 나라 함정·항공기가 참가했다. 율곡이이함은 이번 훈련에서 다국 간 탄도탄 표적정보를 공유하며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북한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단거리 탄도탄 모의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및 연합전력 간 표적정보 공유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이동훈(중령·진) 율곡이이함 전투체계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해상에서 신속하게 공조해 대응할 수 있는 연합작전능력과 태세를 강화했다”며 “북한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2,600만 북한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가치는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의 광복은, 자유를 향한 투쟁의 결실이었습니다. 국권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