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미디어 3학회,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 ‘독임제,합의제’2원 구조 공식 제안 - 이훈기 의원 “분산된 정책기능, 미래 미디어 생태계 담보 못 해... 거버넌스 개편 시급” - 방송 침체·OTT 독주 속 정책 기능 분산… “미디어 거버넌스 전면 개편” 목소리 확산 - 학계·정책 전문가, 정책 일관성·지속가능성 확보 위한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이훈기 의원 공동 주최 정책 세미나, 효율적 미디어 정책을 위한 근본적 구조 개편 촉구 기념촬영 (사진제공=이훈기의원실) 미디어 3학회, ‘미디어·ICT 통합 독임제 부처’ 및 ‘공영미디어위원회’ 이원화 통합 거버넌스 공식 제안 이훈기 의원 공동 주최 정책 세미나, 효율적 미디어 정책을 위한 근본적 구조 개편 촉구 미디어 3학회(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과 관련해 '미디어·ICT 통합 독임제 부처'와 '공영미디어위원회'로 이원화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공식 제안했다. 29일(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공동 주최한 「새 정부의 미디어 정부조직 개편 방향: 대안의 비교, 검토 및 평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내란 세력 청산" 촉구…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 개최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사진출처=불탑뉴스취재단) '촛불행동'과 김준혁, 민병덕, 이성윤 국회의원은 오늘 28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특별재판부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1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내란 세력 청산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드러냈다. 서명운동 결과 보고 및 특별법 제정 취지 설명을 하자면 촛불행동은 지난 2월부터 윤석열 탄핵 이후 내란 주범, 가담자, 선전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내란행위자 처벌 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에 참여해준 12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촛불행동이 제안하는 내란특별법은 내란 행위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란 행위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검사를 운영하며, 특별재판부를 설치하자는 것이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 또한 이 법은 내란 행위자들이 발본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유럽권 교류의 새로운 거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9일(현지 시각) 스플리트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로, 고대 유적과 매혹적인 해안선, 현대성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유럽 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고대 유적으로는 기원 후 305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궁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아드리아해를 따라 조성된 리바(Riva) 해안 산책로가 유명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와 스플리트시는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5일, 취임 후 첫 노동계 일정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세종호텔 고공 농성장을 연이어 방문하며(각 15시, 17시30분경) 노동계와의 소통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을 방문해서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여건이 어렵고, 정년연장, 노조법 2・3조, 노동시간 단축, 산재공화국 탈피 등 수많은 노동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라며, “「노동과 함께 하는 성장, 사회통합을 견인하는 노동,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주권자의 명령이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국노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정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토론과 대화를 통해 노동계와 정례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과의 상견례 이후, 바로 이어서 163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진수 지부장(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상황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고공농성 중단을 권유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nbs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5일 오후 2시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운영협의체’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 협의체는 데이터안심구역 정책 추진방향 공유, 기관 간 운영 성과 교류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기관들(총 11개 기관, 14개 구역)이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며,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인공 지능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최근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데이터안심구역 제도의 활성화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고, 각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별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 시군, 역사문화연구원, 국가유산 전문가와 함께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차 간담회 이후 ▲2025년 충청북도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 진행 현황 ▲등록문화유산 제도 및 등록 절차 설명 ▲시군별 발굴자원 현황 공유 ▲국가·도 등록문화유산 현황 분석 자료 발표 등이 이루어졌으며, 등록 절차 간소화 도입 관련 등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 33건, 도 등록문화유산 6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간담회를 통해 시군별 가치 높은 역사문화 자원을 신규로 발굴하고, 차후 등록 대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문화유산 소유자의 관심과 지자체 주도의 가치 조사, 후속의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소외된 근현대문화유산 자원이 제도권으로 많이 편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 곳곳에 남겨진 산업유산과 생활유산 등은 도민의 삶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214~215호)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경성대, 부산외대)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총장, 해양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영호남(부산-전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시와 전라남도,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통합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는 '고-케이(GO-K, Great Ocean-Korea)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부산캠퍼스를 본교로 해양대 통합(2027년), 학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고성, 폭언 등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담당자와 영도경찰서(청학파출소)가 참여하여 신속한 상황별 대응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청원경찰 또는 경찰 112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CCTV 및 비상벨 등 민원실 내 구축된 안전장비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정기 훈련은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하여 8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는 민원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는 일반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공공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제해결센터는 기업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보유기관과 수요기업 간 협의·조정, 데이터 개방·가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지원 창구이다. 문제해결센터의 지원 대상은 제공신청 또는 분쟁조정을 거쳤으나, 추가 가공 혹은 제공 기반 미흡 등을 사유로 보유기관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공받지 못한 기업이다. 문제해결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해결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유기관과 협의, 공공데이터 제공 가능 여부 판단, 데이터 제공 및 지원 방안 제시 등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맡는다. 문제해결 신청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대구 본원, 서울사무소)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