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이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용서체 배포식을 갖고 ‘영암월출산체’를 소개했다. 2023년 9월부터 월출산과 영암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기획을 시작하여 이번에 완성된 ‘영암월출산체’는 한글 2,78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구성되어있다. ‘영암월출산체’는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타이틀용 서체로 기울기와 역동적인 형태감을 부여하여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획에 바위의 단단하고 웅장한 인상을 녹여내었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넓은 정방형 구조와 두꺼운 획으로 월출산의 정기를 형상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정신을 받들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영암월출산체’를 무료로 배포하겠다.”면서 “웅장하고 기운 센 영암월출산체를 통해 영암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저작권 등록을 마친 후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영암월출산체’를 영암군 대표 누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1기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책 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통일 역할 확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제안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한이탈 주민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대청호 치유의 섬에서 제5회 자연 친화 새 둥지 설치 행사 ‘새집다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치유의 섬은 올해 가마우지로 인해 큰 위기를 겪었으나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되찾은 의미 있는 장소로, 이날 행사엔 대청호 예술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다문화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나무로 만든 새 둥지 10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뱃지달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연, 골든벨 게임, 우리집 둥지 설명하기, 새 둥지 설치 교육과 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대청호 거주 예술가가 만든 새 둥지는 대전시민들에게 개당 10,000원에 분양됐으며, 그중 90%는 한국산업안전원(주)이 후원해 시민들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모인 분양금 전액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됐으며, 기부금은 어린이를 위한 환경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대청호를 보호하고, 새들의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정이 제1의 장소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강릉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수,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10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하기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시상하고 있다. 이어서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 활동팀(10개조)에 대한 최종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역할을 바꾸어 저연차 공무원이 멘토(스승)가 되고 간부공무원이 멘티(제자)가 되어 세대․직급 간 이해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SNS사용법, 동영상 제작, MZ맛집 탐방 등 다양한 정기교육 및 수시활동사항을 전 직원이 공유함으로써 멘토링 효과를 조직 전체로 확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참여도, 성실도, 자체평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발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4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설계 등을 교육하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보조강좌’를 수료한 교육생을 비롯해 SW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W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의 지원 방법, 교육 일정, 교육생들을 위한 혜택 등을 소개하며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만 제공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42경산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한 현 교육생은 지원 동기부터 교재 없이 학습하는 과정,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4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새롬마을 관련 불편사항 개선 ▲민락천변 환경 정비 ▲재활운동기구 추가 설치 ▲민락 상업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송산동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통, 주차 등 기반(인프라) 개선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0월 18일 10시에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월 2일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0월 4일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