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논산내동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백성현 시장과 함께하는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시정 운영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가 직접 논산시에 요청하여 마련됐다. 시청을 찾은 학생들은 시장실을 비롯한 청사 곳곳을 견학하고,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과 ‘논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주제로 한 미니퀴즈와 발표 시간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논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주세요”등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백성현 시장이 직접 답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지역과 시정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선제적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각 국·소별로 수립한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민대피 및 일상회복 지원, 기반시설 대응체계 정비, 문화·관광·체육시설 보호,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총 40여 건에 이르는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특히, △1:1 주민 대피지원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임시대피소·임시주거시설 대피 매뉴얼 △국가하천 제방 응급 복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배수펌프장 운영 계획 등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산사태 대응 매뉴얼 및 농·산업 분야 복구지원 방안 등 맞춤형 대책과 함께 요양원, 청소년시설, 생활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 대피 매뉴얼을 집중 점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재해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덕래) 주관으로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업무담당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실제 활동 사례 중심의 유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종희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강사의 ‘마음 살리기, 마을 살리기’라는 특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인적안전망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총 554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우리동네 홍반장,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같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의 대두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덕래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동기부여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12일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일정 주기마다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실적, 서비스 질, 행정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 여부를 갱신하는 제도다. 이는 부실 운영 기관의 퇴출을 유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장려해 전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정 갱신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평가 항목 및 절차 ▲기관별 준비사항 ▲행정적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정 갱신제를 통해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의 권익 보호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관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신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남도아이지킴이단, 장흥군청 관계자, 읍면 아동담당 공무원, 아동시설 종사자, 학대전담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전 목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현 천주교 금호동성당 주임신부인 박공식 신부가 맡아, 아동학대의 유형과 조기발견 및 개입의 중요성, 지역사회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남도아이지킴이단장은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내 아동호보 책임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 내 협력 강화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흥군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 민방위대 소속 1~2년 차 대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응급처치, 화재대비, 화생방 사태 대비 등 비상상황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장흥군은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현 시점에서 민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밑거름이 되는 민방위 교육에 모든 대원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12일 ㈜쏠리스장흥과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주식회사 쏠리즈장흥,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 다스코, BS한양 등 주요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읍 가학리, 회진면 진목리 일원 약 90만 평 규모의 염해간척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400M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6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약 7,006억 원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발전사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이른바 ‘햇빛연금’ 구조가 포함되어 있따. 지역 주민들은 수익 배분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도와 지역 수용성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집적화단지 조성 신청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쏠리스장흥과 함께 단계적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생을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교육은 생활목공(초급, 중급), 생활목공 작품반, 서각 중급, 목선반 중급, 심화반, 레진 공예, 옻칠 특강, 스크롤쏘 반(전동실톱) 등 총 9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두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장흥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옻칠 특강, 레진 공예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나설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서각 부문 최우수상과 특선, 입선 수상 등 다수의 교육생들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반기에도 생활목공 작품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활발한 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수강하는 교육생에게 수강료, 전동공구, 장비 등을 지원하여 목공예를 배움에 있어 군민의 부담을 줄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도 심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장들과 함께 장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WUTIP)”의 간접 영향으로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정체전선과 만나 13일부터 남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은 작년 9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호우 시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흥군수는 우기 전 재해취약지역, 공사장, 배수시설, 하천 등 소관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신속히 응급조치하고, 기상악화 예상 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일몰 전에 사전대피 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오는 6월 21일, ‘빠삐용Zip’(옛)장흥교도소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독특한 텃밭 프로젝트‘마음은 콩밭 시즌2’가 시작된다. 지난해 시즌1이 옛 교도소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텃밭 프로그램과 연결하면서 매주 함께 모여 콩을 심고, 밭을 매고, 두부를 만들어 출소하는 스토리 텔링형 공동농사였다면,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자 분양받은 텃밭을 책임지고 가꾸는 자율 경작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텃밭은 작아도 우리의 여름은 풍성해’로, 작지만 온전한 한 평의 밭을 통해 주민들은 생물다양성과 자급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게 된다. 올해는 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모종 심기부터 잡초 제거, 병해충 방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해내야 한다. 텃밭 주민들은 월 1회 공동으로 밭고랑 풀매기 데이, 생태 텃밭 영화상영회, 백중 잔치, 추수 감사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만나며, 공유 게시판에 텃밭 영상일지, 콩잎 요리 레시피 등 매월 소소한 텃밭 미션을 하면서 이렇게 모아진 여러 사진과 영상을 모아 연말에는 ‘우리가 심은 계절’이라는 텃밭 영상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