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서변초등학교 조야분소에서 산불재난 대비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대형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도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큰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추진됐다. 함지산 일원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보고·전파, 진화작업, 주민대피, 유관기관 수습 및 복구 등 산불재난 행동조치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사고수습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사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산불재난에 대응하겠다”며 “북구청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재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소정보시설물을 통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대학교 주변 등 야간통행 취약구간에 설치된 무인택배함 8개소에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범죄 예방과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시설물로,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주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가시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추가적인 전기 설비 없이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하여 점등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용이 절감되는 장점도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밝은 불빛으로 일반 건물번호판에 비해 시인성이 향상되어 위치 확인이 쉬워 안전한 통행을 가능케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위한 주소정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건설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 ▲발주자 점검 및 조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지역업체들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역건설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열어 지역 업체들이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31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3명이 한천체육공원을 찾아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둘러보고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수 과정 중 지역 문화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일정으로, 교육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예천의 가을 축제 분위기를 느꼈다. 현장에서 교육생들은 양궁 체험에 참여해 활을 직접 쏴보며 전통 활문화의 매력을 경험했고, 쪽파 요리 체험, 사과 시식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지역 먹거리의 풍미를 즐기며 축제 부스들을 자유롭게 구경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재개발원의 신도시 이전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역 행사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예천 곳곳의 문화·관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개발원과의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군 정책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가 열리는 한천 체육공원에서 ‘예천군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엄마·아빠 노래자랑’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이어지며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혜숙 회장은 “교육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홍보부스 및 즐거운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폭을 넓히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클라운지(CLOUNGE) 경기 양주 1호점으로부터 바삭요리유 120병(6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하진 지역장을 비롯해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진 지역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던 중,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운지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라운지 양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운지 경기 양주 1호점은 회원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바이노텍은 고기능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REFOVE)’를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조용익 시장이 부천대학교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프로그램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 ‘공직자와의 대화’ 등 청년 세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시 유튜브 서브 채널 ‘부천시 김부천씨’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공직 입문 과정과 공직자로서 창의성을 발휘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간호학과 백영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백영서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부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과의 대화는 사전에 제출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취업 관련 ‘청년정책 지원제도’를 비롯해 ‘부천형 일자리 정책’, ‘AI 시대의 청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사)웰다잉문화운동, 부천희망재단,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지원까지 하나의 통합 체계로 추진된다. 돌봄과 안전망 강화를 지향하는 국정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지역사회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사업 총괄과 함께 교육 및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웰다잉문화운동은 인식개선 자문을 맡는다. 이와 함께 부천희망재단과 노인복지관은 교육 추진과 홍보를 담당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힌다. 이날 협약에는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지닌 원혜영 (사)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이 참여해 협력체계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부천시는 이를 계기로 웰엔딩 문화 확산은 물론, 장례 사전지원 기반의 ‘부천형 웰엔딩 표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시는 기존의 사후 개입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생전 준비를 포함한 사전 예방형 체계로 전환하고, 고립 위험이 높은 1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10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화장품·율무차 등 율무 가공품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됐으며,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가 광명경찰서와 손잡고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등 공동대응을 위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종합 대응 전담 조직이다. 지방정부와 경찰의 협력으로 조직해 기존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기상담부터 보호, 의료·법률·심리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112로 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희망팀으로 즉각 연계해 상담부터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바로희망팀장,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바로희망팀 설치·운영을 총괄하고, 광명경찰서는 학대예방경찰관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