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한 방문이었다. 먼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 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설명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다음날은 경북의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42)·서지윤(39)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 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윤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상윤이가 뒤집고 앉고 서는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오남매가 자라서 강원자치도 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브랜드‘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기본수당을 5세로 확대해 1~3세 아동은 월 50만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자매도시인 속초시 이병선 시장의 지명을 받아 김길성 중구청장이 참여하게 됐다. 김 구청장은 또 다른 자매도시인 여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후속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을 지명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속초시와 여주시는 물론,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한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중구는 중구사랑상품권, 신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속터미널역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보도가 예술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아트 갤러리(Art Gallery)로 조성된다. 서울 서초구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Eduardo Luque(활동명 : ‘라론’, Lalone)’를 초청, 고속터미널역(G2출구)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에 피카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기법으로 반영한 ‘피카소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페인관광청 및 말라가관광청과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로, 스페인관광청은 스페인 방문국 대륙별 상위 국가들 중 매년 한 나라를 선정하여 문화교류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형태의 ‘피카소 도시 예술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상하이, 2022년 스위스 베른, 2023년 독일 뮌헨에 이어 2024년 ‘서초구’가 선정됐다. ‘피카소 벽화’는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서초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7월 15일 ~ 8월 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강할 수 있는 4차산업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들이 4차산업 기반 미래기술 도구 활용해 실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고 미래인재양성 캠프, 게임만들기, 자격증 대비반/전문가반으로 이뤄졌다. 미래인재양성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3D모델링, 3D펜을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게임만들기는 초5~성인을 대상으로 ‘로블록스 스튜디오’(게임제작 프로그램)를 활용한 게임제작(코딩과정 포함)과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인 ‘블렌더’를 사용해 게임 캐릭터를 제작 과정으로 내가 만들어 즐기는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격증 대비반에서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를 열어 4차산업 변화에 맞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 전문 교육과정인 ‘양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 시 선두에서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공연단으로, 황금빛 옷을 입고 나발과 나각, 태평소, 장구, 꽹과리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구는 구민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타대를 구의 대표 악대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 · 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하동민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의상, 악기, 교재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마포구청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합기도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합기도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합기도의 발전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제2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았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을 하고 참여의 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의원과 청소년 의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위촉장 및 위촉증 수여식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정례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이 꿈을 갖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환자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에도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 가까이에서 상주하며 정서적 지지와 행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사고로 인한 총부상자는 8명으로 그 중 경상 환자 4명은 퇴원했다. 또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 및 방역 지원반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대기 장소인 모두누림센터에 보건소 의료진을 파견해 유가족의 혈압 등 건강측정, 상비약 지급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소견이 보이는 유가족은 병원으로 이송해 혹시 모를 건강 악화에 대비해 면밀히 관찰하며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일 1회 화재 현장 일대를 방역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유가